안그래도 제가 더위 많이타고 땀 많이 흘리는 자연육수 제조기라고 불리는데요
데오드란트 티슈, 파우더타입시트, 쿨시트 안써본적 없어요...
그래도 그 물티슈같이 작고 ,,, 손바닥 한뼘 겨우되는 시트가지고 얼마나 어디까지 어떻게 닦고 쾌적할 수 있겠어요 ㅠㅠ
저 진짜 티슈 가지고 화장실가서 겨드랑이도 훔치고 팔접히는 부분, 목둘레까지 슥삭 닦고싶은데
이건 뭐 용적도 작고 여차하면 옷에 파우더가 묻어나와서 굉장히 불편한 부분이었거든요.
이번에 알게된 에너비45로 여름철 이사할때, 등산할때 정말 요긴하게 썼어요.
도시가스가 설치전인 집에 이사가 완벽하게 되지 않아서 짐옮기거나 할때 땀 흘리고나면 아직 그래도 찬물에 씻기는 심장이 부담가는 상태였는데
소형사이즈도 큰데 대형사이즈 들고 온몸 닦은뒤에 상쾌함 이루 말할 수 없더라고요 ㅎㅎㅎ
집 뒤에 둘레길도 생겨서 다녀오면서 남친하고 사이좋게 나눠닦았는데
정말 이마에서 졸졸 흐르던 땀도 닦고 거의 뭐 목욕하듯이 닦아내렸어요 ㅋㅋㅋㅋ
대형은 진짜 크더라고요!ㅋㅋㅋ
아기있는집에는 야외에서 놀다가 닦아주기 정말 좋겠다 생각했어요 ㅎㅎㅎ
돌돌 말아서 목에 두르고 내려오니 쿨링감도 좋아서 계속 시원했네용 :)
요즘은 집에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놨다가
집근처 공원이나 산오를때 챙겨가요!
안그래도 시원한데 더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애용중입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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